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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가 노래하는곳 결말과 인물소개

꿈해몽하는 집사 2023. 2. 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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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최근 넷플릭스에 올라온 영화인데 보는 내내 우리 일상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아픈 일상들을 보여주는 대목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넥플릭스 최신작 가재가 노래하는 곳 인물소개와 결말을 알려드립니다.

 

 

가재가 노래하는 곳

 

가재가 노래하는 곳 인물소개 

감독 올리비안 뉴먼

4편의 영화를 촬영한 감독으로 퍼스티 매치와 가재가 노래하는곳 그리고 스톰 업더 스카이 등이 있습니다. 더욱이 감독인 올리바 안 뉴먼은 여성감독이라 그런지 디테일한 감정선과 복선 그리고 여백의 미 자연의 신성함을 다 카메라에 담으려 노력했다는 게 보이고요 더욱더 감동적인 부분은 새들이 떼 지어 습지로 내려와 앉는 부분이 있는데 그때 두 연인은 키스를 하며 사랑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을 어떻게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을까 사람이나 동물이라면 연습을 시킬 수 있지만 흘러가는 자연을 연습도 없이 감독의 노련함과 디테일함으로 담았다는 것을 느꼈을 땐 존경하는 마음까지 생기게 되더라고요 기회 되면 이 올리비안 뉴먼감독의 다른 작품들도 한번 보고 싶네요 

 

데이지에드가 존스 - 극 중 카야역할 주인공

영국 출신의 배우로 장신의 비주얼이 화면을 가득 담을 수 있어서 캐스팅을 너무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연과도 잘 어울리고 습지와도 잘 어울리며 창백하고 어두컴컴한 감독과도 잘 어울려서 보는 내내 마음이 갔던 배우였습니다. 잔잔한 감정선을 잘 나타냅니다. 복선이라고 생각하면 어떤 환경에서도 잘 적응한다고 봐야 합니다. 폭력가정에서도 살아남았고, 가족이 모두 떠나도 살아남았으며 남들과의 교류를 끊고서도 살아남았다는 부분에서 남자친구의 추락사망도 연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보시면 좋겠습니다.

 

 

테일러 존 스미스 - 카야의 전 남자친구였다가 남편이 되는 인물 

 

해리스 딕킨슨- 카야의 현 남자 친구이었다가 죽게 되는 인물 

 

 

가재가 노래하는 곳 가장 인상 깊었던 대화장면

카야는 출판사 직원들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자기가 알고 있는 내용들을 이야기하다 사마귀 이야기를 합니다 사마귀는 정사를 나누다 잡아먹히기도 한다고 이야기하자 그런 나쁜 일이 습지대 해서 일어나느냐고 누군가가 물어보자 카야는 습지에 과연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있을까? 어떻게 그걸 구분할수 있을까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습지대에서 추락해서 죽은 남자친구 과연 그게 악일까 선일까 복선의 한마디였지 않을까 합니다.

 

가재가 노래하는 곳 결말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습지대에 살던 가족이 아버지의 폭력에 못 이겨 하나둘 떠나가며 결국에 남은 한 소녀가 혼자 성장하며 습지대의 자연을 느끼고 살피고 책까지 내게 되는 과정에서 한 남자를 만나 서로 사랑하며 글을 배우며 살아가다 남자친구의 배신뒤에 찾아온 또 다른 남자 친구와의 사랑이 곧 폭력과 배신으로 다시금 돌아오는 시점에 발생하게 되는 사망사건을 두고 누명을 쓴 주인 카야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입니다. 결국 카야는 무죄를 판정받아 풀려나게 되며 전 남자친구를 다시 만나 사랑하게 되고 가정을 꾸리다 같은 것을 바라보며 습지대에서 한평생을 살다 아름답게 생을 마감하게 되는데 마지막까지 옆에서 아름다운 사랑을 펼치던 남자친구는 늙어서 마야가 죽은 뒤 집정리를 하다 진짜 범인이 마야였음을 깨닭게되며 사건은 비밀에 묻혀 사라지고 말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마지막 결말을 생각하면 참 끔찍한 일이지만. 그 마지막을 빼고 생각하면 참 마음 아프고 사랑스러우며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서정적인 느낌을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베스트셀러작품을 영화로 옮긴 작품으로 평점 8점까지 받았던 그래도  흥행했던 영화인데 영화관에서 봐도 참 좋았겠단 생각이 드네요 이 글을 쓴 작가의 경우 동물행동학관련해서 따로 박사학위를 받았을 만큼 동물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직접 했던 인물이라 그런지 영화 보는 내내 작가의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부분도 내포되어 있습니다 마치 작가가 꿈꿔왔던 그런 삶을 글로 녹여냈다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지금도 왜 제목이 가재가 노래하는 곳인지는 정확하게 파악을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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